미래민주당 창당, 공직선거(비례대표) 후보 공모 착수

3월 11일 미래민주당이 강남 라마다서울 호텔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미래민주당은 지난 2월 1일 발기인 대회 이후 40일 만에 경기, 인천, 강원, 충남, 전남 시도당을 창당 등록하고, 11일 중앙당을 창당하게 됐다.

백년정책정당, 백년미래정당을 표방한 미래민주당은 이날 창당대회 순서에 따라 당대표를 선출하고 지명직 최고 위원도 현장에서 발표했다. 이어 당명, 당헌, 정강·정책 등도 채택했다. 당명은 발기인 대회 때부터 사용한 ‘미래민주당’으로 하였고, 항일정신 고양, 자치와 분권, 기초소득보장을 포함한 100대 정책을 상정해 통과시켰다.

당대표로 선출된 천세경 대표(62년생)는 “막중한 책임을 통감하며 여러분의 성원에 실망하게 하지 않도록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독립된 진정한 순수 시민정당으로, 국민의 뜻을 받들어 반드시 성공하겠다.”라고 당대표 수락 인사를 했다.

‘미래민주당’은 곧바로 총선 준비 체제로 전환해 공직선거(비례대표) 후보 공모에 착수하고, 원내 진입을 목표로 전 당원의 힘과 당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천지와 정치권 유착 관계 폭로하는 인터뷰 영상 주목

유튜브 ‘솔샘소리’가 신천지교단 전 섭외부 총무와 인터뷰한 내용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지난 2. 29일 유튜브 ‘솔샘소리’는 신천지 전 섭외부 총무를 지냈던 김종철 씨와의 인터뷰를 방송했다. 이 인터뷰는 2017년 6월 19일 팟캐스트 ‘솔샘소리’에 업로드한 내용이다.

방송을 통해 김종철 전 신천지 섭외부 총무는 자신은 신천지교단에 10여 년간 몸담았다가 2012년 탈퇴했다고 밝혔다. 신천지 섭외부 총무는 신천지 교단에서 중요한 직책 중 하나라고 했다.

김 씨는 신천지 과천본부 건축 문제로 인한 다툼으로  신천지에서 쫓겨나게 됐다고 했다. 이후 신천지 교주 김만희로부터 회유 압박하는 전화를 받았고, 이를 공개한 일도 있다고 했다.

<아래 첨부: 솔샘소리 유튜브 방송>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신천지와 정치권의 연결에 관해, 당시 내부자 중 한 사람으로 김 씨는 비교적 자세한 증언을 이어갔다.

진행자가 신천지 신도들이 대거 새누리당 당원으로 가입했었느냐고 묻자, 김 씨는 “맞다. (자신도) 당원증을 갖고 있었다”며, 그리고 “(선거에) 동원된 곳도 많다”라고 대답했다.

오늘 솔샘소리 방송 진행자는 이프레스와 통화에서 “이 신천지 관련 인터뷰 방송에 사람들 관심이 많아 추가 인터뷰를 시도했으나 김종철 씨가 압력을 받는지 할 수 없었다.”며 아쉬워했다.

 

이프레스 bkest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