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tv 0108] 이재명, ‘강철은 두드릴수록 단련된다. 더 두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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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이프레스tv]

코로나로 다들 힘들어하는 요즘이다. 1월 18일, 어젯밤에는 눈이 오더니, 오늘 밤은 바람도 불고 몹시 추워졌다.

18일 오늘은 문재인대통령 기자회견이 있었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파기환송심에서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다.

그리고 코로나 재난지원금 관련해 전남 여수시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전시민에게 25만원씩 지역화폐를 지급하겠다고 발표해 눈길을 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오늘 광주 5.18 국립묘지를 찾았다. 이 대표는 “이명박 박근혜 사면 논란에 대해 문재인대통령 말씀으로 매듭지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사면론을 처음 꺼낸 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인데, 마치 문재인 대통령이 꺼내고 그리고 대통령이 매듭지어야 한다는 식으로 들리게 말장난을 하는 거 같다.

오늘 광주 국립5.18 묘역 앞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하는 이낙연 대표 뒤에는 “이낙연은 이명박 박근혜 사면 완전 철회하라”라고 쓴 커다란 손피켓을 들고 항의하는 시민 모습이 보였다.

요즘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여론조사를 보면 거의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크게 앞지르고 있고, 이낙연 대표는 10% 정도 얻고 있는 거 같다. 그 사이에,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빼 달라’ 라고까지 한 윤석열 검찰총장을 꼭꼭 집어넣어 여론조사 하는 게 안쓰러울 지경이다.

윤석열 총장 빼고 한번 조사해보면 어떻게 나올 거 같은가? 내가 볼 때는 윤 총장을 지지한다고 했던 이들이 대거 이재명을 선택해, 거의 40%대에 이르지 않겠는지 하는 전망을 한다.

지금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는데, 더불어민주당 친문 정치인들, 극문파 지지자들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공격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신동근 최고위원이 이재명 지사를 공격하더니 이번에는 김종민 최고위원도 나서서 또 거기에 김두관 의원까지, 마치 대권 경쟁에 나설 거로 보이는 정치인들이 어떻게 해서든 이재명을 걸고넘어져 인지도를 올리려고 안달인 거로 보인다.

말이야 이재명 지사에게 ‘한팀’을 강조하면서, 재난지원금 지급을 두고 앞서가지 말라는, 그런 경고를 하고 있는 모양세이지만, 속내가 보이는 듯하다.

더불어민주당 당원게시판과 트위터에서 설치는 극문파 몇 명이 몰려다니며 뿌린 게 여론인 줄로 아는 모양인데, 그게 여론이 될 수는 없다. 당원게시판에서 가명으로 하루에도 몇십개씩 단문을 쏟아내고, 다른 당원들 게시판 이용을 방해하고 쫓아내며 만든 것이므로 실제 여론과는 거리가 멀다고 하겠다.

또 극문파들은 왜 그렇게 욕은 하는가? 민주당 당원게시판에서 다른 정치인에 대해 글을 쓰거나 하면 온갖 더러운 공격을 해 글쓴이가 진저리치고 떠나게 만든다.

그걸 보면 예전에‘오늘의유머’를 장악하고 판치던 극문파들이 연상된다. 오유가 이들을 망동을 막자고 IP주소 일부공개를 하자 이들은 거길 떠났다.

지금 더불어민주당 당원게시판을 차지하고 있는 극문파들은 익명으로 쓰는 트위터를 주 무대로 삼고 있다. 얼마 전 극문파로 보이는 어느 트위터 이용자가 “민주당 당원게시판을 이용하는 사람을 같은 내용의 게시물을 똑같이 트위터에 올리지 말라”고 했다. 왜냐면 민주당 당원게시판은 비실명으로 운영하더라도 처음 가입할 때 적은 아이디는 변경이 안되기 때문에, 나중에 그가 어떤 글을 썼는지 기록이 쌓이게 되어 정체가 드러날 수 있으므로, 그걸 우려하는 거다.

트위터나 당원게시판에서 온갖 추악한 소리 막 하는 극문파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드러내는 걸 극도로 싫어한다. 익명의 뒤에 숨어서 여론조작이나 하는 게 그들이 목적인 모양이다.

그러니 이런 허깨비 같은 존재들이 설치는 당원게시판, 또 트위터에서 별거 아닌 내용도 순식간에 2천 회 이상 리트윗 되는 걸 보면서, 마치 리트윗뽕이라도 취한 듯이, 그게 여론인 줄로 착각해 횡설수설하는 정치인들이 있어서야 되겠나?

그자들은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지사 후보를 찍지 말고 당시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를 찍자고 여론 선동하던 그런 자들 아니었나?

지금 국민들은 코로나로 인해 하루하루 피말리는 고통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분노가 꼭지까지 차 쌓여있는 그런 상태다.

민주당은 브레이크 성능이 안 좋은 차가 언덕길을 내달리는 그런 상황처럼 보인다. 그 차에 타 브레이크를 밟고 있는 사람이 어쩌면 이재명 지사인데, 그런 이 지사를 출당해야 한다느니 제명하라느니, 그런 글들로 민주당 당원게시판을 채우고 있으니 볼수록 한심하다.

지금도 트위터에는 이재명 지사를 ‘도른지사’라고 칭하는 게시물을 자주 보게 된다. 이재명 지사를 ‘도른지사’라고 하는 건 극문파들이다. 과연 이재명 지사가 이들 극문파들이 공격을 잠재우고 민주당 대선후보로 나갈 수 있을지, 참 앞으로도 가야 할 길은 먼 거 같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친문을 내세우던 정치인 전해철 의원을 행안부장관에 임명했다. 전해철 의원은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지사 측을 고발까지 하며 무척 공격했던 사람이다.

전해철 의원이 행안부장관이 되는 걸 보아서인지, 6.13 지방선거 때 ‘궁찾사’라는 극문파들이 만든 모임이 이재명 지사 부인을 ‘혜경궁김씨’로 몰며 공격하고 고발할 때, 그 사건 법률대리를 했던 이정렬 변호사가 최근 한국판 FBI라는 국가수사본부장에 지원했다고 한다. 이 국가수사본부가 경찰 수사를 총괄한다고 하니, 그 자리에 이재명 지사를 공격하던 극문파 법률대리인이 앉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이 되고도 남는다.

벌써 극문파들은 당원게시판이나 트위터에서 이정렬 변호사가 국가수사본부장에 지원한 거, 그걸 반기며 응원하는 거로 보이는데, 이들의 목적이 뻔히 보이므로, 안 될 일을 바라는 거 같다.

진행: 이프레스 편집인 bkest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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