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에 미끄러져 옹벽 난간에 걸린 택배차, 구의원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18일 인천시 중구의회 최찬용 의장은 눈길에 미끄러져 추락 직전에 멈춘 택배차 사진 몇 장을 SNS에 올렸다. 사고 현장 사진은 최 의장 지역구 주민이 보낸 것으로, 최 의장은 주민이 보낸 문자와 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사진을 보면 눈길에 미끄러진 우체국 택배차가 추락방지용 볼라드(길말뚝)에 걸려 간신히 멈춘 거로 보인다.  뒤 바퀴 한쪽은 철제 방지턱을 찌그러트리면서 넘었고, 다른 쪽 바퀴는 아슬아슬하게 볼라드에 걸린 모양으로 멈춰있다.

차 뒤쪽은 건물 2, 3층 높이로 보이는 3m 낭떠러지 옹벽이다. 그 아래는 연립주택이어서 그곳 차량과 사람에게는 위험이 되는 지역이라고 했다.

그곳은 사도라는 이유로 거절당한 민원이었으나 2년 전 “영종국제도시 기반시설과 박노섭과장(현 건설과장)께서 직접 현장에 나와 대안을 찾아서 방지시설을 해주었다”고 최 의장은 밝혔다.

최찬용 의장은 “그 추락방지 펜스 덕분에 눈이 제법 내린 오늘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구의원 시작한 지 십 년 넘었는데 민원 해결한 일로 혼자 울어보기는 처음이다”라며 큰 사고를 막은 일에 감격스러워했다.

이프레스 bkest1@gmail.com



카테고리:시사, 인천광역시, 최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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