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26일 신규 확진자 583명(누적 확진자 32,318명), 누적 사망자 515명(치명률 1.59%)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1월 2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53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2,318명(해외유입 4,50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5명으로 총 26,950명(83.3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4,85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78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15명(치명률 1.59%)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주간(11월 13일 0시∼11월 26일 0시)의 확진자 발생 동향 및 방역관리 상황을 분석해 설명하였다.

국내 확진자 발생은 서울 36.7%, 경기 24.0%, 강원 5.7%, 인천 5.3%, 전남 4.0%, 경남 3.7%, 충남 3.6%, 광주 2.6%, 전북 2.2%, 경북 1.9%, 부산 1.7% 등 순으로 발생하여, 수도권뿐만 아니라 수도권 이외 많은 지역에서도 소규모 유행이 지속적으로 발생 중이다.

감염경로별로 살펴보면 지역 집단발생 40.4%, 확진자 접촉 27.1%, 해외유입 및 관련 10.8%, 감염경로 조사 중 14.7%, 병원·요양병원 등 7.0% 순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급격한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 전국적ㆍ동시다발적 집단 발생 양상 등 본격적인 세 번째 국내 유행에 맞서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 이 유행을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사람 간 접촉을 차단하고, 빠르게 검사를 받아 환자를 찾아내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현재 코로나19 유행은 여러 지역에서 다수의 감염원이 나타나고 있고, 일상에서의 연쇄 감염도 확인되고 있으며, 감염경로도 음식점ㆍ학교ㆍ사우나ㆍ종교시설, 군부대 등 매우 다양하다.

더구나 유행의 중심이 되는 연령층이, 사회활동이 왕성한 젊은 연령으로 변화하였고, 이것은 방역 관리의 범위도 크게 확대되는 것을 의미하여 그 어느 때보다 방역 및 의료대응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방역대책 중 하나인 마스크 착용 효과는 이미 여러 사례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일례로 서울 구로구 소재 예스병원에서 확인된 확진자의 병원 내 접촉자 56명 중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던 동일 병동 입원환자 32명 및 기타 7명 중에서 입원환자 4명이 확진됐으나 마스크를 상시 착용한 의료진 17명은 모두 확진되지 않았다.

또한 일상적 집단감염의 연쇄 전파도 분명히 발생하고 있어, 사우나를 이용한 이용객 20명이 확진됐고 이후 확진자 중 1명이 이용한 휘트니스 클럽에서 26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연쇄 전파를 통한 확산도 뚜렷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의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사람 간 접촉을 줄여 N차 전파의 연결고리를 끊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철저한 역학조사와 방역수칙 준수뿐만 아니라 국민적 차원의 강력한 대응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장소와 상황을 불문하고 여러 사람이 모이는 밀폐된 장소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다고 확신할 수 없음으로, 국민들께서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모임ㆍ행사를 자제할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조기에 검사를 받아 격리와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접촉한 기간 동안 더 많은 사람이 감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하시고, 모두의 안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프레스 bkest1@gmail.com



카테고리:시사,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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