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 남대문시장 등 전통시장 초토화, 자영업자 생존권 위태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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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는 23일 사회적 거리두가 2단계 실시를 앞두고 절망에 빠진 자영업자 실태를 취재해 보도했다.

뉴시스 기사는  “서울 종로구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윤모씨(40대)는 24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된다는 소식에 한숨을 내쉬었다. “걱정해봐야 뭐하겠나. 하라는 대로 해야지”라는 게 2단계 격상으로 걱정이 없느냐는 질문에 윤씨의 답이다. 그는 “마음 같아서는 정부가 우리 손해 다 보전해주고 취업이나 시켜줬으면 좋겠다”면서도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바라는 것도 없다”고 말하며 고개를 가로저었다.”라고 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4일 0시부터 12월 7일까지 2주간 동안  2단계로 격상돼 시행된다. 2단계로 격상되면 카페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허용되고 음심점은 밤 9시 이후 포장·배달영업만 가능하다.

지금 코로나로 인해 자영업자 생존권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식당이나 카페 등, 먹는장사는 그나마 배달 영업이라도 할 수 있지만, 전통시장 가게는 폐업하는 곳이 많다.

서울 인사동 등 주요관광지에 물건을 공급하는 도매업자는 기자에게 수개월 동안 이렇게 매출이 없는 경우는 40년 장사하는 동안 처음이라며, 이게 앞으로도 지속할 거 같다며 걱정했다. 그 업자 주요 거래처인 인사동 등 서울 관광명소 가게들은 폐업하는 곳이 많다고 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줄어 비싼 가겟세를 내고 종업원을 두며 더는 가게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동안 서울 주요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 인사동 명동 동대문 시장 상인들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아와 견딜 수 있었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일 년 가까이 외국인 관광객이 거리에서 사라지니 이 지역 상권은 초토화하고 상인들은 망연자실한 상태에 놓였다.

코로나 19가 심해져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 가뜩이나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은 생존권이 위태로운 지경에 빠지게 된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시행하면서 식당 카페 등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이 와야만 사는 한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도 신경 써야 한다.

이프레스 bkest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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