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투·개표 차질 없이 준비, 개표소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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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투·개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선거일 전일까지 전국 14,330개의 투표소와 251개의 개표소 설비를 모두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표마감시각 후 투표함은 투입구를 봉쇄하고 특수봉인지로 봉인하여 투표관리관·투표참관인이 경찰공무원의 호송 하에 개표소로 이송하고, 각 구·시·군선관위에서 보관하고 있는 관내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은 정당추천 선관위원과 개표참관인, 경찰공무원이 함께 개표소로 이송한다.

개표관리에는 7만4천여 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비례대표선거 투표지는 길이가 48.1cm에 이러 투표지분류기를 사용하지 못한다.  비례대표 투표지는 전량 수작업으로 분류한다.

하지만 지역구선거 투표지는 투표지분류기로 분류한다. 분류된 투표지는 투표지 심사계수기를 이용해 다시 한번 육안으로 확인한다.

개표소도 개표 전날까지 방역을 한다. 개표소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출입구 손잡이와 물품 등을 수시로 소독한다. 시설 내 환기장치도 최대로 가동한다.

선관위는 최근 외국 방문 이력이 있는 사람은 개표사무원 또는 개표참관인 등으로 신고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정당·후보자 측에 안내하고, 위촉된 개표사무관계자 중 발열 등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예비인력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개표소 출입자는 모두 발열 체크를 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출입을 금지하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선관위는 개표사무관계자 행동 요령도 정하였다. 개표사무원은 모두 마스크와 의료용 장갑을 착용하고, 불필요한 대화는 자제하여야 한다.

개표참관인은 적정거리를 두고 참관해야 하며, 개표관람인과 언론사 관계자는 지정된 장소에서만 관람 또는 취재보도가 가능하다.

중앙선관위는 개표소 내에 많은 인원이 장시간 함께 있는 만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는 한편, 신속하고 정확하게 개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개표 진행 상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운영하는 한국선거방송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이프레스 bkest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