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가톨릭 성직자 50여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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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일본 교도통신 보도에 의하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19 감염 확대가 계속되고 있는 이탈리아에서 50여 명의 가톨릭 성직자가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에서 “신자가 심각한 상태가 되면 성직자가 임종에 입회하는 의식(병자성사)이 있는데, 그때 환자에게서 감염된 사례가 많아 보인다.”라고 교황청 (바티칸) 공식 미디어는 보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4일 신종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한 성직자를 “영웅적”이라고 찬양하고, 함께 기도하자고 호소했다.

‘병자성사(종부성사)’ 의식은 가톨릭 신자에게 중요하므로 교황청도 대응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자성사(종부성사)

성체성사를 받고 의사능력(意思能力)이 있는 신자가 병이나 노쇠로 인하여 죽을 위험에 놓였을 때 받는 성사.  수세기 동안 죽음에 임박한 중환자만이 이 성사를 받게 하는 경향이 있었고 이 성사를 종부성사 즉 ‘마지막 도유’(extrema unctio)라 불렀다. 그러나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래 이를 ‘병자의 성사’(sacramentum unctionis infirmorum)라 부른다. “종부를 더 적절히 표현하자면 ‘병자의 도유’(unctio infirmorum)라고 할 수 있으니, 이는 죽을 위험이 임박한 이들만을 위한 성사가 아니다. 그러므로 신자가 병이나 노쇠로 죽을 위험이 엿보이면 벌써 이 성사를 받기에 합당한 시기가 된 것이다” ▶종부성사 ( 출처 : 가톨릭대사전)

이프레스  bkest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