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피시방 노래방 콜라텍 등 클럽형태업소 ‘밀접이용제한 행정명령’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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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야 한다며 피시방, 노래방, 콜라텍과 같은 클럽형태업소에 대해서 밀접이용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7일 137개 종교시설에 내린 행정명령과 같은 것으로 4월 6일까지 지속된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오늘(18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와의 싸움은 단기 토너먼트가 아니라 장기 리그전으로, 경기도는 오늘부터 코로나19와의 동거에 대비하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은 즉시 효력이 발생하며, 각급 학교가 개학하는 4월 6일까지 지속된다. 경기도는 23일까지 6일간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이후부터 강력한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내 다중이용시설인 이런 업종은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이용자와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발열, 후두통, 기침 등 유증상자 출입금지(종사자는 1일 2회 체크) ▲이용자 명부 작성 및 관리(이름, 연락처, 출입시간 등) ▲출입자 전원 손 소독 ▲이용자 간 최대한 간격 유지에 노력할 것(당부) ▲주기적 환기와 영업 전후 각 1회 소독 및 청소 등 7가지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 지사는 “피시방, 노래방, 클럽 등에 대한 제한명령을 시작으로 감염병이 확산하는 경우에는 더 많은 제한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면서 “도민의 삶을 제한하는 조치를 해야 하는 상황에 이른 점에 대해 경기도 방역책임자로서 큰 책임을 느끼며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https://youtu.be/b1Dmlg9tCDA

이프레스 bkest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