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COVID-19), 신규 확진자 94.2%는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7일 0시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767명이라고 밝혔다.

질명관리본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누적확진자 누계 6,767명 중 6,133명(90.63%)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역시 대구·경북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3월 6일 신규 확진자 483명 중에 대구·경북지역은 455명(대구 390명, 경북 65명)으로, 6일 신규 발생자 중 94.2%가 이 지역이다.

코로나19는 대구·경북 신천지교도를 중심으로 지역적으로 퍼지는 양상이다. 다른 지역의 발생률은 미미한 정도다.

중국도 코로나19는 지역감염 양태로 나타난다.

3.5일 WHO 발표에 따르면, 중국 누적확진자 수는 80,565명이다. 이중 코로나19 창궐지로 지목되는 무한시를 포함한 후베이성 지역 감염자 수가 67,466명이다. 이는 중국 전체 확진자 수의 83.74%에 해당한다.

후베이성 이외 많이 발생한 지역은 중국 광동성(1,350명)이다. 광동성 인구가 1억1300만명이니, 발생률로는 0.0012%에 불과하다. 인구 십만 명당 1명 정도 발생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프레스 bkest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