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공격하는 극문파는 왜 손혜원 의원 탈당 반기나? 다음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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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은 손혜원 의원이 목포에 뭔 부동산 투기를 했다고 해서 세상이 시끄럽다. 결국 손 의원은 20일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하고, 해당 상임위에서도 물러나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투기 소동을 불러온 SBS와 잘못된 보도를 한 언론사 등을 고소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 방송에서 손해원 의원이 결코 목포에 투기한 거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했다. 손혜원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한 지금에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그렇게 보는 이유는, 손혜원 의원이 목포에 투기했다고 하는 지역은 지금도 투기과열지구나 그런 거로 묶여있지 않다.

SBS는 손 의원이 구시가지 건물을 매입했고, 가격이 네 배가 뛰었다는 식으로 불명확한 보도를 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작년 공시 지가도 몇년 전보다 낮고, 실제 거래 가격도 조금 올랐을 뿐이라고 한다.  SBS 방송처럼 그 지역 건물값이 서너 배 오르고 그러면 돈 있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투기 광풍이 일어야 하는데 지금도 조용하다.

그렇게 구도심, 일본강점기 건물이 남아있는 곳에다 투기할 사람은 없다. 그곳이 헐려서 신도시가 들어선다면 투기꾼이 몰려들지 모른다.

이번에 SBS가 문제로 삼는 또 다른 이유는 손 의원 상임위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에 있어, 해당 지역에 개발을 통해 이익을 얻으려고 하면 안 된다는 ‘이익충돌 금지’에 해당하지 않느냐는 소리를 한다.

목포 해당 구도심에 대해 문화재 거리를 지정하게 한 건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본인이 한 거다”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 문화재 거리로 지정되면 문화재로 등록된 건물에 대해 수리비를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제도가 있기는 하다. 그런데 손혜원 의원 관계자가 사들인 건물은 문화재로 지정된 게 없다. 창성장 여관이나 조카가 운영한다는 카페는 문화재가 아니다. 또 여기저기 전시장을 하려고 사들였다는 건물도 문화재가 아니다. 그러니 문화재 보존을 위한 나라 지원도 없다.

손 의원은 관계자들에게 권유해서 목포 약 300평 정도를 7억 원 정도 들여 산 거로 알려졌다. 이 300평을 수십 개 물건을 합친 면적이다. 2~3평짜리를 포함해 마을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그러니 그 300평을 헐고 새로 건물을 지을 수도 없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체로 수리를 해서 사용하려고 한 거다.

그러니 결코 손 의원은 투기를 목적으로, 국회 해당 상임위에서 다루는 정보를 이용해 이익충돌 금지 조항을 어기면서까지, 목포 구도심에 건물을 지인들에게 사게 한 게 아니라고 말하는 거다.

손 의원이 여러 방송이나 자신의 SNS에 밝히기로는 지인 수백 명에게 목포 구도심 건물을 사 달다고 권유했다고 한다. 투기로 떼돈을 벌려고 했으면 남에게 돈을 빌려서라고 자신 명의로 집을 사지 왜 남에게 권유하나? 집을 차명으로 했다는 증거도 없는데, 마치 손 의원이 여러 사람을 동원해 집을 산 것처럼 말하는 건 잘못됐다는 거다.

이런 소리를 하니까 이재명 지지자들이라는 분들이 서운하다는 표시를 한다. 이재명과 손혜원을 결부시키지 말아 달라는 댓글이 줄을 잇는다. 참으로 생각이 단순한 분들이 많다. 그저 표피적으로 드러나는 방송이나 정보만으로 손혜원 의원을 비판한다. 그런 분들이 이재명 지사를 지지한다는 것도 이해가 안 된다.

작년 7월 SBS가 이재명 지사와 성남 국제마피아 조폭과 연결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그때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방송은 한 시간에 절반 이상은 조폭의 살인 사건은 다루고, 뒷부분에 이재명 지사와 연결하려는, 말도 안 되는 억지 주장을 방송으로 내보냈다. 그때도 이재명 지사는 참으로 억울한 입장이었다.

이재명 도지사를 공격하는 극문파들은 마치 조폭과 이재명 지사가 밀착된 것처럼 온갖 소리를 다했다. 그때 결과는 어땠나? SBS 방송 내용이 맞았나?

이번에도 보면 이 극문파들은 SBS 방송 내용을 들어 손혜원 의원을 맹공격했다. 그들은 왜 손 의원을 공격할까?

더불어민주당에서 손혜원 의원은 이재명 지사를 지지하는 의원으로 극문파는 분류한다. 찾아보면 2016년 6월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광화문에서 단식 농성을 할 때 14일 손 의원이 이재명 시장을 찾아가 위로하고 안아주는 장면이 있다. 그러니 극문파에서는 손혜원 의원이 소위 그들 말로 찢묻은 의원에 속한다.

또 있다. 이해찬 당대표도 이재명 지사를 나쁘게 말 안 한다. 그래서 극문파들은 지금 이해찬 물러나라는 소리를 한다.

결국 손혜원이든 이해찬 대표든, 이재명 도지사와 우호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찢묻었다는 이유를 들어 물러나게 하려는 게 극문파들의 목적으로 보인다.

20일 손혜원 의원이 민주당을 떠나게 될 것이라는 이미 어제 소설가 공지영 씨가 예고 비슷한 말을 했다. 공 씨가 무슨 예언자도 아닌데, 하루 뒤 일을 정확히 말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극문파들과 연락하는 조력자들이 있지 않고서야 어떻게 헌법기관인 한 국회의원의 정당 탈당을 정확히 예측해 말할 수 있겠나? 이런 면에서 손혜원 의원 탈당은 극문파들로써는 마치 큰 하나의 싸움에서 이긴 것처럼 득의양양하다.

그런데도 일부 이재명 도지사 지지자라면서, 이런 손혜원 의원의 핍박에 가세하는 듯한 어리석은 행동을 한다. 이재명 지지자들이 언제부터 그렇게 SBS가 보도하는 내용을 신뢰해서, 당사자가 아니라고 하는데도 그렇게 방송과 같은 소리를 왜 할까?

목포 MBC가 방송하는 해당 지역 소식은 SBS와 전혀 다른 식으로 말하고 있으니, 제발 그런 것도 한번 찾아서 들어보시고 현명한 판단을 하시길 권한다.

다음은 트위터에서 조금씩 흘러나오는 극문파의 청와대 연줄에 대해서 말씀드린다. 이런 내용은 트위터 아이디 ‘탐정p말로”가 정리해 올리고 있다.

탐정 말로는 20일 트윗을 통해 이번 ‘손혜원 의원의 당적 포기를 지켜보면서 이젠 민주당을 정치공학자들, 정치자영업자들, 똥파리들에게서 지키는 것은 이해찬 대표를 지키는 거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했다. 그리고 “여권 내 능력도 없는 찌질이 색히들이 문프 지지자 행세를 하며, 권력은 잡아야겠고 하니까 이런 개무리를 하는 거야! 라고 썼다.

또 ‘지들끼리 요소요소에 지들 사람들 박아서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거지. 청와대, 총리실, 법무부, 검경 등 수사기관, 기레기 색히들, 민주당 내 파벌, 그리고 SNS 기동대 출신의 똥파리들. 이 개쓰레기들이 권력을 위해 칼춤을 추고 있는 거야. 우리 이렇게 힘이 세니까 이해찬 내려오라 하고.”라고 했다.

여기서 탐정 말로가 요소요소에 박힌 사람들로 지목하는 자들은 지난 대선 때 특정 후보 측 포럼에 관여되었던 인사들이다. 명단이 속속 세상 밖으로 나오고 있다.

결국 이런 고위 연줄들 극문파들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공격하고, 이해찬 당대표를 물러나라고 하고, 또 이번에 손혜원 의원을 사실상 출당을 밀어붙인 게 아니냐고 보는 거다.

그러니 이들 극문파의 행동은 당을 장악하고, 그리고 총선을 자신들의 주도로 이끌고, 결국에는 차기 대권까지, 이들 극문파가 결정하겠다는 프로세스를 가동하는 중이라고 보고 있다.

생각을 한번 해 보자. 극문파들이 왜 저렇게 이해찬 당대표를 끌어내리려고 하는지, 또 이재명 도지사는 그렇게 공격을 하고도 누구 하나 처벌받지 않고 잘 버티는지, 그게 가능한 뒷 배경은 누굴까 생각해 보자.

끝으로 공익고발단 활동에 대해 말씀드린다. 지난번 방송에서도 말씀드렸다. 고발인 대표로 구정을 지나고 바로 검찰에 나가 고발인조사를 받기로 검찰과 이야기가 됐다. 그때 고발 관련 자료를 좀 더 찾아서 검사에게 제출할 생각이다. 또한 지난번 고발에 참여한 분이 2020명이었다. 이후 좀 더 신청한 참여자들도 이 고발단에 추가시키려고 한웅 변호사와 이야기했다.

그러니 공익고발단에 참여하실 분은 한웅변호사에게 이름과 주소를 문자로 보내고, 고발단에 참여한다는 뜻으로 만원을 한웅변호사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한웅변호사 전화번호는 010-2221-1000이다. 그리고 만원 보낼 계좌는 신한은행 140-010-407778 법무법인일리 한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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