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손혜원 의원 목포 집 구입, 그게 뭐?, 극문파 정체는 뭔가?

요 며칠은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목포에 집을 여러 채 샀다고 해서 난리다.

SBS가 집중적으로 보고하면서 불거진 손 의원 목포 집 투자는 파장이 만만치 않다. 특히 이재명 지사를 공격하던 극문파들도  손 의원 때리기에 합세하는 모양새다. 손혜원 의원이 이재명 지사에게 우호적이었다고 보고 손 의원을 공격하는 모양이다.

이번 손혜원 의원의 목포시 구도심 건물을 여러 채 지인 등에게 사들인 건 조카와 보좌관 등 지인에게 권유해 일본식 가옥 등 20여 채를 사게 했다.

이렇게 손 의원 측이 목포 구도심에 건물을 산 게 문제라는 측의 주장은, 손 의원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소속이고, 여기서 이 구도심을 문화재로 지정할 거란 걸 알고 측근에게 그런 정보를 줘 사게 했다는 의혹이다.

지난해 정부는 문화재로서 가치가 있는 옛 건물을 보존하겠다는 취지로, 손 의원이 집을 산 지역에 대해 문화재로 지정했다.

목포 시내 노적봉과 목포항 사이에 있는 이 지역은 일본식 가옥이 여러 채 남아 있다.

2015년과 2016년 목포에서 진행된 김대중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하면서 이 일대를 돌아볼 기회가 두 차례 있었다. 일단 거리 풍경은 일본 어느 지역과 거의 같은 분위기였다. 오래된 일본식 건물이 방치 되다시피 있었고, 인적은 드물었다.

목포를 가면, 이 지역은 꼭 관광 코스에 들어갔다. 먼저 버스를 타고 이훈동정원 관람을 한다. 이훈동 정원은 일본식의 큰 저택과 정원이다. 1930년 일본인이 지은 걸 조선내화 사장을 지낸 이훈동 사장이 1950년대 인수했다. 그리고 이 정원은 1988년 3월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65호로 지정되었다. 조선내화는 철강이나 요업 등 가마에 사용하는 내화 벽돌을 만드는 공장이다.

그다음 관광 코스는 얼마 떨어지지 않은 ‘구 목포 일본영사관’ 건물이다. 일본강점기 건물인데 르네상스식이라고 해서 내부가 좀 특이했다. 그 건물 뒷마당에는 노적봉 바위를 뚫고 방공호를 만들어놨다. 내부 길이 족히 3~40m는 되어 보였다. 화강암 같은 바위산을 뚫어 그런 방공호를 만드느라 당시 조선인이 얼마나 핍박을 당했을지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 그 건물 입구에는 평화의 소녀상 동상이 있다.

마을 중심부 부근에는 목포 근대역사관이 있다. 이 건물은 일본강점기 동양척식회사가 있었다. 그 건물도 원형이 그대로 보존돼 있었다.

이렇게 몇 개 상징되는 건물 이외에 다른 건물들은 특별히 보존하고 있는 거 같지 않았다. 매우 낙후된 곳으로, 7~80년대 그냥 면 단위 지역 거리와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당시 나는 왜 이런 일본식 가옥이 아직까지 보존되고 있고, 또 그걸 관광 꺼리라고 보여주는지 사실 불만이 있었다. 그냥 싹 밀어버리고 신도시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문화란 게 보존할 가치도, 이유도 있는 법이다.
손혜원 의원은 그런 역사적 근대 문화재가 가득한 거리가 어느 날 다 부서져 없어지는 게 안타까웠던 모양이다. 그래서 조카도 내려가 살게 하고, 또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여러 작품을 전시할 공간을 그곳에 마련하고자 여기저기 빈 집을 여러 채 산 거로 보인다.

손 의원이 이 지역에 집을 사고 다니고 또 이후 이 거리가 문화재로 지정되고 하니 그 지역을 개발하려고 하던 이들은 당연히 불만이 있을 수 있을 거다. 그래서 이번에 SBS가 손혜원 의원을 탈탈 터는 거로 나는 보인다.  SBS는 이 지역 등기부 등본을 수백 장 떼서 손혜원 의원과 관련된 사람이 건물을 매입했는지 뒤지고 있었다.

과연 손 의원은 투기를 한 걸까?
나는 결코 그렇게 보이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그 지역을 문화재 거리로 지정을 하면 결국 대규모 개발을 할 수가 없게 된다. 알박기로 투기를 한 게 아니란 거다.

문화재 거리로 지정된 후 정부 예산을 투입해 이 지역을 복원하고 보존한다고 해도 그게 손 의원 측이 투자해 이익을 보려면, 자신이 구매한 건물을 매각을 해야 할 텐데, 그게 언제 될지도 모르는 일이고 또 매각된다는 보장도 없으니, 투기를 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보통 투기를 한다면 개발을 하는 지역에 건물을 사는 경우를 말한다.  개발을 하지 못하게 하려고, 그 지역을 보존하려고 건물을 구매하는 경우는 투기라고 볼 수 없다. 대규모 지역 개발을 막으려고 그 지역에 투자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얼마 전 우리 동네는 재개발 정비구역을 주민들이 나서 해제시켰다. 10년 전에 재개발 조합 설립을 위한 추진위가 만들어지자 외지인들이 낡은 주택 구매에 몰려왔다. 순식간에 집 값은 두 세 배 오르기도 했다. 그들이 집을 구매한 목적이 우리 동네 개발을 저지하려고 한 게 아니다. 하루라도 빨리 개발조합이 서고, 아파트 공사를 하길 바라서 산 거다.

재개발을 저지하기 위해서 이들 외지인에게 재개발해제 동의서를 받기란 참으로 어려웠다. 해제 동의를 해 주는 사람도 없었다. 그들은 하루라도 빨리 다 때려 부수고 아파트를 세우기만을 기다리는 거 같았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손혜원 의원의 투자가 우리 동네에서 있었다면 재개발을 막는 데 큰 힘이 되었을 거다. 그분은 재개발을 막으려고 집을 샀고, 그리고 결국 재개발을 막는데 크게 기여했으니까 말이다.

만약에 그때 손 의원 같은 분이 우리 동네 집을 더 많이 사 주면 더 좋았을 거다. 그랬다면 우리 동네 재개발 해제도 좀 더 일찍 될 수 있었겠다.

이걸 볼 때 동네를 재개발하려는 조합이나 시공사 측에서 본다면 그렇게 집을 산 손혜원 의원이 무슨 원수처럼 보일 거다. 대규모 사업을 할 수 없게 되었으니 말이다. 그래서 이런 소동이 벌어진 거로 나는 본다.

조금만 들여다보면 목포시나 나라에서는 손혜원 의원에게 표창해야 할 일이다. 낙후된 지역을 살리고, 어쨌든 근대역사 문화 거리 보존을 위해 손혜원 의원은 큰 기여를 한 거다. 그건 목포의 제일 관광 자원을 살리는 거 아닌가?

내가 두 번 목포를 갔을 때 관광 안내원이 두 번 다 안내한 곳이 바로 그 지역과 유달산, 거기밖에 없었다. 목포에 그런 관광자원을 밀어버리고 아파트만 잔뜩 지어놓으면 뭐 볼 게 있다고 목포를 찾아갈까?

아무튼 이재명을 어떻게 해서든 공격하고 싶은 마음에서, 이 지사와 친하다는 이유를 들어 손혜원 의원까지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극문파들은 자중하면 좋겠다. 그 손혜원 의원은 바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숙명여고 동창이고 절친이라고 알려졌다.
벌써 그런 손 의원과 김정숙 여사와 억지로 연결해 공격하는 자유한국당에 좋은 먹잇감을 주는 짓을, 지금 문재인 대통령을 위한다는 극문파들이 하는 거다.

다음 방송에서는 지난 지방선거 때 이재명 지사를 공격했던 극문파들의 정체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위해 힘썼던 더불어포럼, 뉴미디어팀, 담쟁이포럼 등, 이들 단체에서 활동하던 인물들이 지금 어느 정부 요직으로 갔고, 또 이들과 얽히고설킨 인맥들 그리고 연줄 등, 파면 팔수록 전율을 느끼게 한다.

극문파들이 어떤 자신감으로 그런 허무맹랑한 허위사실로 이재명 도지사를 공격할 수있었는지, 그들 뒷배경은 어떻게 된 건지, 그리고 지금 그들은 차기 대권 주자로 누구를 밀려고 활동하는지, 그런 게 요즘 트위터를 통해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다.

지난번 방송을 통해서 극문파로 활동하던 김똘추란 자의 유부녀 성추행 시도에 대해 말씀드린다.

이 김똘추가 지난 15일에는 ‘더러운 음모를 다 공개하겠다’는 트윗을 올렸다.  더러운 음모란 극문파 내부의 일로 보인다. 그런 트윗을 올리고 내일 오전이라고 했는데 아직 소식이 없다.  나는 김똘추 본명을 알게 되면 고소를 하려고 찾고 있다.

끝으로 김부선 등 네 명을 고발한 건에 대해 말씀드린다.
작년 거의 일 년 내내 극문파들은 이 불륜설로 이재명 도지사 후보, 당선자를 공격했다. 그들의 공격을 보면서 이 지사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로 참담함을 느껴야 했다. 속상하지만 일방적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검찰은 공직선거법 공소시효 만료 직전에야 이런 불륜설에 대해 증거가 없다는 결론을 냈다.

지난 일 년 내내 이들 불륜설로 온갖 소리를 하던 극문파들이 한결같이 입을 닫고 있다. 누구도 이제는 불륜설에 대해 검찰의 증거조사가 부실했다든지 하는 소리를 하지 않는다.

그러니 사실은 이들도 불륜설에 대해 아무런 증거가 없다는 걸 잘 알면서도 떠들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증거도 없으면서 증거가 줄줄이 있다느니 여배우에게 사과하고 후보를 사퇴하라는 소리 등을 한 거다.  매우 악의적이다. 만일 이재명과 경쟁하던 후보에 대해 이런 식의 허위사실을 마음껏 말했다면 진즉에 잡혀갔을 일이다.

전해철 예비후보에게 “자유한국당과 손잡은”이라는 표현을 썼다고 해서 고발된 트위터 아이디 08__hkkim과 연결해, 이재명 지사 부인 김혜경 여사는 6개월 이상 온갖 고초를 당했다.

이제 그 불륜설로 세상을 혼란케 했던 이들을 응징해야 한다. 그래야만 다시는 그런 못된 짓을 하지 못한다. 그 일을 하려고 뭉친 공익고발단에 참여해서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

공익고발단 참여는 한웅변호사에게 이름과 주소를 문자로 보내고, 고발단에 참여한다는 뜻으로 만원을 한웅변호사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한웅변호사 전화번호는 010-2221-1000 이다.  그리고 만원 보낼 계좌는 신한은행 140-010-407778 법무법인일리 한웅이다.

 

광고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