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새 프로필 해변상회 사진은 2010년 3월 다른 사람이 찍은 것, 저작권법 위반 소지

김부선이 최근 경남도민일보 기자 사진을 페북 프로필로 올려 물의를 일으켰다. 이 프로필 사진 도용 건에 대해 사진의 주인공이 밝혀지자 김부선은 사진을 내리고, 그 사진의 주인공에게 사과했다. 그리고 인천 바닷가에 있는 해변상회 사진을 새 프로필 사진으로 바꿨다. 그런데 이 해변상회 사진은 남이 찍어 저작권자 표시를 해 인터넷에 공개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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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은 김부선이 페북 프로필 사진을 바꾼 걸 확인해 기사를 썼다. 김부선, 페이스북 사진 ‘해변상회’로 황급히 업데이트

김부선이 바꾼 프로필 사진은 인천 영종도 예단포구에 있는 해변상회 모습이다.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그 사진을 김부선이 20007년 12월 12일 인천 영종도 바닷가에서 가 본인이 찍은 거로 알 수 있다. 하지만 이 해변상회 사진은 김부선이 2007년 12월 찍은 사진이 아니다. 2010년 3월 30일 타인이 인터넷에 공개한 사진이다.

해변상회 모습이 담긴 사진은 ‘든돌’이라는 작가가 인천 영종도 예단표구 일대를 촬영해 2010년 3월 30일 다음 블로그에 게시한 사진이다. 사진에는 저작권자 표시인 ‘photo by 든돌’이라고 적혀있다. http://blog.daum.net/ksl1833/15703601

김부선은 저작권자가 ‘든돌’이라고 표시된 남의 사진을 자신의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했다. 이 과정에서 저작권자 표시를 한 부분을 잘라내고 마치 본인이 찍은 것처럼 사용했다. 이는 저작권표시법 위반이다.

 

이완규 기자 bkest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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