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승리의 숨은 공로자, 한영수 김필원 두 대표는 선관위와 국정원으로 복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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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1

18대 대선 선거무효소송을 이끌던 한영수 공동대표는 중앙선관위로 복직해야 한다. 또 김필원 공동대표는 국가정보원으로 돌아가야 한다.

19대 대선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승리로 끝났다.

이번 대선의 승리, 그건 과연 민주당과 지지자들만의 노력으로 이룬 것일까? 이번 대선 승리 요인을 생각하다 보면 지난 시간 18대 대통령선거 선거무효소송을 제기했던 ‘대선 무효소송인단’과 앞장서 싸운 몇 분이 떠오른다.

18대 대선이 이상하게 되자 유권자 만여 명이 대선 선거무효소송을 제기했다. 그리고 꾸준히 선관위를 압박했다. 대선무효소송을 받아놓은 대법원도 자유롭지 않았다. 박근혜 정권 하 대법원에서는 이 선거무효소송을 4년 넘게 뭉개기만 했다. 감히 재판을 열 엄두를 못 내는 듯했다.

이 선거무효소송 과정 중에 한영수 전 선관위 노조 위원장과 김필원 전 안기부(국정원) 직원은 누구보다 고생이 많았다. 이 두 대표 이외에도 여러 사람이 자비를 써 가며 선거부정을 바로잡으려 싸웠다.

그러니 19대 대선 승리의 주역 중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부정선거에 맞서 꾸준히 싸운 온 18대 대선 선거무효소송을 제기했던 분들도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이들이 없었다면 박근혜 정권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그리고 이어 5.9 대선을 치르면서 선관위가 공명정대하게 선거 관리를 했을까 하는 기대도 하기 어렵다.

김어준이 대선 직전 개봉한 영화 ‘더플랜’도 부정선거를 차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국민의 눈을 뜨게 했다.

이번 19대 대선 개표참관인으로 개표소에 갔다. 거기서 만난 ‘시민의 눈’ 일꾼들은 개표 감시에 열성적으로 임했다. 카메라들 들고, 선거법을 줄줄이 외며 선관위 직원들을 압박했다. 그들은 눈을 부릅뜨고 단 한 건의 부정선거나 개표 부정도 용납하지 않겠다며 개표를 지켜봤다.

이렇게 시민들이 선거부정감시에 나선 이유, 그건 ‘다시는 부정선거에 당하지 않겠다’라는 의지로 충만했기 때문이다. 시민들이 부정선거를 막겠다고 일어서자 선관위는 감히 어떤 돌출적 행동을 할 수 없게 했다. 그러니 이번 대선 승리의 요건 중 하나는 조직된 시민의 힘이다.

이렇게 선거부정을 막기 위해 시민들이 나서기까지, 그동안 자신을 바쳐 18대 대선 선거무효소송을 통해 선거부정을 막으려 노력했던 분들은 민주혁명을 이룬 이로서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 그중에 한영수 김필원 두 공동대표는 이전 자신의 직장으로 돌아가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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