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 이재명이 누구? 반기문 띄우기에 정세균 국회의장단 나선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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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누구?

이번 추석 명절 기간에 친척들에게 내년 대선 후보감에 관해 물어봤다.

먼저 문재인은? 내 주위 사람들은 문재인 관심이 없었다. 이미 한번 실패한 분이니, 그는 출마하지 말고 다른 후보를 통해, 정권교체 위한 역할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재명에 관해 물어봤다. “아직은~” “누구?”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재명 시장, 그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인다. 그가 SNS 공간에서는 화제의 인물이 되고 있지만, 공중파와 메이저급 언론에서는 외면받고 있다. 이재명 시장은 이걸 돌파해야만 지지도 상승을 꾀할 수 있다.

티브이를 보니 ‘반기문 총장’이 주로 거론되는 분위기였다. 하물며 JTBC조차 이재명보다 지지도가 낮게 나오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거론하면서도 이재명은 뺐다.

반기문 총장 띄우기에는 방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의장단도 활약을 했다. 15일 정세균 의장단은 미국 뉴욕 유엔본부 총장실에서 반기문 총장을 만났다. 회담 결과를 전하는 야당 원내대표들은 “반 총장이 (대권 도전 의사를) 직설적으로 밝힌 건 아니지만 ‘사무총장 임기를 마치자마자 하루라도 빨리 귀국해 본격적으로 (대권 도전을 위해) 뛰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졌다”고 말했다”고 한다.

반기문 러브콜에 새누리당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조차 거든 모양새다.

이제 본격적으로 대선 레이스에 접어들고 있다.

새누리당이 현 유엔사무총장을 끌어들여 이명박 박근혜 정권 10년을 연장할 수 있을지, 야당의 강력한 대권 주자 부상으로 정권교체를 이룰지, 국민은 답답한 가슴을 안고 지켜보고 있다.

남북 긴장 완화, 4대강, 세월호, 사드 문제 등, 이명박 박근혜 두 보수 정권의 실정은 대부분 국민이 뼈저리게 느끼는 바다. 하지만 선거마다 주요 언론이 선거전의 첨병 노릇을 하고 또 국가 기관이 동원돼 부정선거를 하면 정권 교체는 어렵다. 특히 선관위가 관리하는 주요 공직선거 투개표 제도에 대한 강도 높은 검토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야당이 이런 선거제도에 관심을 두지 않고 그저 막연한 기대로,  선거 승리만을 낙관한다면 결코 선거에서 이길 수가 없다.

내년 대통령선거가 지금 이런 공직선거법 투개표 방식으로 하면 상당히 위험하다. 지난 몇 번의 공직선거 투개표 과정을 취재해 기사를 쓰던 오마이뉴스 시민기자가 출연한 팟캐스트 방송 ‘솔샘소리’는 부정선거를 막기 위해 참고할만하다.

내년 대선, 현재 투개표 제도는 왜 위험한가? – 솔샘소리 http://www.podbbang.com/ch/11649?e=22079000 #팟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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