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머슴? 대통령으로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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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면서 김대중ㆍ노무현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을 때 행복했다.

김대중 대통령 때는 IMF로 나라가 망하기 직전이라, 김 대통령 믿고 IMF를 극복하리란 희망을 품었다. 노무현 당선 때는 창문을 활짝 열고 “야호!”라고 소리쳤다.

벅찬 감동을 몸으로 느꼈다. 이제 민주주의를 거쳐 통일로 가게 되었다고 큰 기대에 부풀었다.

이어서 두 번의 대선, 난 그렇게 암울했던 대선 밤을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다.

악몽의 선거,

한번은 내 눈에 분명히 ‘저놈은 나라를 어떻게든 해 처먹을 거처럼 반짝이고, 혀를 날름거리는 듯 뱉는 말은 모두 거짓말로 들리는데, 대통령 된다’고 방송에서 침 튀기며 떠들자 죽음의 길로 접어들어 가는 거를 느꼈다.

그리고 또 좌절.

2012년 대통령선거 개표는 밤새 진행되었다. 박빙이라던 선거, 단 한 번의 득표율 교차도 없이 기차 레일처럼 일정한 모습으로 개표는 끝났다. 당했다고 느꼈다.

1987년 대선이 떠올랐다. 87년 대선 때는 미국 선거조작 기술자가 개표를 조작했다는 말도 있었다. TV로 보여준 개표 결과는 실제 투표와는 다르다는 말이 많았다. 2012년 개표를 보면서 87년 대선이 떠올랐다.

2017년, 내년이면 또 대선을 한다.

누가 대통령이 되어야 좋을까. 시름에 빠져 죽기 직전으로 보이는 대한민국에 희망을 불러올까?

지금 같은 분위기면 아무 때고 전쟁이 터져도 이상할 거 같지 않은 상황이 돼 버렸다. 이걸 평화와 통일을 이야기할 수 있는 지도자를 뽑고 싶다. 김대중ㆍ노무현 대통령 때처럼 기쁨 가득한 대선 밤을 보내고 싶다.

나는 유심히 본다. 누가 대통령이 되면 좋을지,

한때 유시민 씨를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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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재명 성남시장을 꼽는다. 그분이라면 행복할 거 같다.

이 난국을, 국민과 울고 웃고 헤쳐나갈 이는 이재명시장 만한 사람 없는 거 같다. 이 시장도 머슴 마다치 않겠다고 말한다. 그러니 대통령 시켜서, 큰 일꾼으로 이재명을 써먹고 싶다. 그리고 나도 좀 행복해지고 싶다.

더는 사기꾼에게 털린 기분으로 대선 개표를 지켜보는 일이 없어야 한다. 어서 이 캄캄한 어둠을 벗어나 희망을 보고싶다.  지금은 긴 어둠 속을 걷는 기분이다.

페이스북 친구님들아! 나 좀 한번 도와주소. 이재명 시장을 대통령 한번 시킵시다. 그러면 여러분도 행복해진다고 내가 장담에 또 장담합니다.

-밖에 비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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