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환승객 통행을 위험하게 하는 시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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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휠체어도 다니면 안 되는 관광객 커리어 전용길, 대단히 불편하다. 철거하면 좋겠다.

지하철 서울역 4호선과 1호선 환승 통로 계단에 설치된 저 구조물, 휠체어도 사람도 다니면 안 된다. 무엇보다 계단을 오르내리며 계단 손잡이를 잡지 못하니 위험하다.

오직 관광객이 끄는 큰 가방 올려놓고 옮기라는 통로다. 저곳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할 수 없는 짧은 계단으로, 관광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저 통로를 설치한 것은 알겠는데, 지하철 환승객이 많은 저곳에 저런 구조물이 있으니 통행이 불편하다. 또 발이 걸려 넘어질 것 같았다.

저 길에 바퀴 달린 큰 가방을 올려놓고 사람은 옆 계단에서 가방을 미는 것도 쉬워 보이지 않는다. 큰 가방을 그런 자세로 옮기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저 가방 통로를 하루 몇 명의 관광객이 이용하는지는 모르나,  사진을 찍으며 지켜보니 대다수 관광객들은 그냥 손으로 가방을 들어 옮겼다. 보기에도 여행가방을 손으로 들어 옮기는 게 더 편하고 안전하고 빠르다.

불필요한 시설에 국민 돈 낭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루 이용자가 많지 않고,  이용하기에도 불편한 시설물을 통로에 만들어놓고, 환승객 통행을 불편하게 하는 저런 시설물은 철거가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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