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처음 타 본 비행기…가장 슬픈 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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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세월호 유가족인 이호진 씨는 별이 된 아들(고 이승헌군) 사진을 들고 제주도 여행길에 올라 하루 일정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별이 되어 처음 타 본 비행기”로 시작되는 여행 사진들은 작년 세월호 희생 단원고 학생들의 수학여행 일정으로, 이호진씨는 별이 된 아들 사진을 들고 딸 아름양과 같이 제주도를 돌며 찍었다.

이호진씨의 사진을 보며 많은 네티즌들은 “오늘 포스팅을 보니 왈칵 눈물이 나네요..”, “잊지않겠습니다! 기도할께요ㅜㅜ”, ” 승현이와 가장 가까운 곳…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슬픈 여행이네요..ㅠ” 등등 여러 댓글로 아픔을 나눴다.

다음은 이호진 씨가 페이스북에 사진과 함께 올린 글 중 하나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학여행 그리고 가장 슬픈 아비***

지금 곁에 새끼가 있나요? 그럼 가만히 안아주면서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무슨 일이 어떠한 일이 있어도 나무라지 마시고요 곁에 있는 것 만도 크나 큰 축복입니다.
절대로 새끼를 먼저 보내지 마시구요! 가슴이 천갈래 만갈래 찢어져서 살수가 없습니다.

이호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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