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와 기자들, 2012년 대선 앞두고 밥값만 수천만원- 미디어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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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today는 20일, 지난 대선 직전 중앙선관위가 출입기자들에게 쓴 수천만원의 간담회 비용 문제를 기사화 했다.

-미디어오늘 기사 일부-

정보공개청구 결과 대선 전후 3개월동안 2천여만원 비용 들어 간담회… 69차례 1회 33만원꼴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를 전후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중적으로 수십차례 언론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천만원의 비용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사 관련 비용과 관련한 정보공개청구결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12년 10월 3일부터 2012년 12월 27일까지 모두 69차례 언론사 간담회를 개최했고 2천269만130원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선관위가 제공한 정보는 간담회 개최 일자, 지급금액, 참석인원, 사용내역 등으로 나눠져 있는데 예를 들어 2012년 10월 3일 선관위원회 인사 2명과 기자 2명이 선거준비상황 등을 내용으로 언론기자 간담회 개최하면서 모두 18만7천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정보 내용 사용내역은 대부분 ‘언론기자 간담회 개최비 지급’으로 명시돼있고 세부적으로 어떤 내용으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는지는 알 수 없다. 간담회 개최 비용도 지급비용만 나와있을 뿐 어디에 쓰였는지 세부 내역은 제공하지 않았다.

언론기자 간담회는 거의 이틀에 한번 꼴로 개최됐다. 지급비용은 위원회 인사와 참석한 기자 인원 수에 따라 고무줄처럼 늘어놨지만 기준도 명확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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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앙선관위는 지방자치단체장의 기자 간담회 및 여비 처리와 관련 ” 법령 또는 조례에 의한 경우가 아니라면 행위양태에 따라 「공직선거법」제113조 또는 제114조에 위반될 것임”이라고, 울산 북구청장질의에 답변한 바 있다.

간담회 선관위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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